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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격증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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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사에서 나온 교재.

 

2021년 6월 2일에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최종 합격하였다.

 

 

교재는 구민사에서 나온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필기.

 

유튜브에 '에듀강닷컴' 혹은 네이버 '에듀강닷컴' 카페에 

 

상세한 이론 강의가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저자 '강진규'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계시는 곳이 가까워서 여유만 있다면

 

큰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만큼 시험 합격에 관한 모든 정보가 있으므로

 

무조건 강쌤 교재와 인강을 통해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광고 아니지만 광고하고 싶다.)

 

 

필기는 강쌤 이론 강의를 한 번 쭉 듣고 나서

 

7 ~ 10 개년 CBT를 돌리면 된다.

 

여기서 나오는 이론을 잘 공부해두면 참 써먹을 데가 많다.

(에너지관리산업기사 등)

 

 

나는 개인적으로 문제, 답만 외우는 스타일이 아니고,

 

공부하는 단계가 있다. 아래에 순서대로 서술해보았다.

 

 

1. 몰라도 문제를 풀어본다. 이때, 교재를 이용하여 문제를 풀지 말고,

 

CBT 전자문제집(https://www.comcbt.com/)을 통해 해당 회차를 선택하여 풀어보기를 권한다.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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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mcbt.com

 

처음에는 '모르는데 문제를 어떻게 풀지?' 하는 의문이 들지만,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쭉 한 번 풀어보기를 추천한다.

 

자기가 어떤 이유에서 간에 어떤 답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

 

그냥 내가 3번을 좋아해서 3번을 찍었다 하더라도 상관없다.

 

일단 풀어보자.

 

이 과정이 꼭 필요한 이유는 다음에서 서술한다.

 

 

2. 틀린 문제를 체크하고,

(전자문제집 CBT는 맞고 틀린 문제 전부를 모아서 보여주니, 문제를 보고 교재에 체크하면 된다.)

 

교재에 있는 문제를 본다. 교재에는 문제와 바로 아래에 풀이가 서술되어 있으므로,

 

풀이를 보며 이런 이유에서 이런 것이 정답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이 단계에서 공부가 된다. 만약 문제를 처음 풀지 않았다면 해당 문제에 대한 기억이 오래가지 않는다.

 

문제에 대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 1번의 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풀어본 다음 풀이를 보자.

 

나는 이때 답이 되는 키워드들에 형광 색연필(형광펜은 너무 빨리 닳고 비싸다.)을 구매하여

 

필요한 부분에 색칠을 해두며 공부하였다.

 

 

3. 한 회차를 2번의 과정으로 공부하였다면,

 

해당 회차를 CBT로 다시 풀어보고 과목마다 점수를 적어둔다.

 

바로 문제를 보고 다시 풀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고득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몇 점이 나왔는지 과목마다 채점하고, 틀린 문제를 체크해 두자.

 

간단하게 회차 첫 페이지에 날짜와 점수를 적고, 틀린 문제에 체크 표시만 해두면 된다.

 

그다음,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읽어 보는 것으로 하루의 공부를 마치면 된다.

 

 

4. 다음 날, 어제 했던 회차를 다시 풀어본다.

 

만약 자신이 기출 7개년치를 공부하고 시험을 치겠다고 가정하면,

 

7 X 3 = 21회의 문제가 있을 것이고,

 

나는 하루에 2회 치를 공부하였기 때문에

 

전날 공부했던 2회 분을 먼저 CBT로 풀어본 다음,

 

오늘 공부할 2회 분을 위의 1번 과정부터 다시 반복하면 된다.

 

 

5. 이 과정을 시험 전까지 계속 반복하면 된다.

 

어려운 것 같아도, 풀다 보면 겹치는 문제가 정말 많으므로

 

양이 얼마 되지 않는다.

 

핵심은 반복, 또 반복.

 

 

실기는 동영상 + 작업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동영상은 강쌤 유튜에 자세하게 복원되어 있으므로

 

그대로 보면 된다. 정말 쉬운 편이다.

 

 

작업형은 쉬운 편이나 연습이 조금 필요하다.

 

도면이 2개밖에 되지 않으므로

(가로 밴딩, 세로 밴딩)

 

두 번씩만 만들어보고 시험을 치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

 

 

동관 밴딩 방향(360도)과 황동 용접만 연습한다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

 

 

내접 외접은 몇 번 해보면 쉽다.

 

가끔씩 퍽 퍽 터지는데

 

안 죽으니 쫄지 말자.

 

하지만 보안경은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나는 검은색 보안경이 불편해서

 

투명색 보안경을 끼고 작업하였다.

 

 

나는 시험 도중 황동 용접을 하다가

 

열 조절에 실패해서 동관에 빵꾸가 났다.

 

그 빵꾸를 보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황동으로 메꾸는 기지를 발휘하여

 

합격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동관을 꽂기 전에 무조건 강관을 달궈놓은 후에

 

동관을 연결하여 황동 용접을 할 것.

 

 

동관과 동관을 연결하는

 

은납 용접은 쉬운 편이나,

 

깝치지 말고 듬뿍 때려 넣자.

 

쉽게 봤다가 더러 누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

 

 

동회 차에 합격한 첫 산업기사 시험이기도 하고,

 

이론 공부를 잘해뒀더니

 

다른 곳에 많이 써먹을 수 있어서

 

애착이 가는 자격증이다.

 

 

또한 졸업 작품을

 

증기 압축식 냉동 원리를 이용하여 제작했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분야이기도 했다.

 

 

결론은 강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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