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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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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검은사막 스크린샷 정리 거의 6개월 동안 꾸준하게 한 게임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너무 빠져서 큰일이다. 그건 그렇고, 동검별이나 좀 줘라. 제발..
다시 애플의 생태계로. 미친 짓거리를 또 해버렸군. 멀쩡하게 잘 쓰던 폴드 5를 던져버리고 다시 애플로. 충전기와 액세서리 등을 포함하여 3백9십만 원 정도를 썼다. 개 미친놈이다. 하지만 나는 한다면 하는 남자 이. 수. 현. 쿨하게 과거는 잊어버린다. (여기에 박제) 약 3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제발 오래 좀 쓰자. 제발!!!
갤럭시워치6 클래식(43mm, 블루투스) 올여름에 더위를 먹어서 잠깐 돌아버렸는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던 애플 제품을 모두 당근행으로 보내버리고, 갤럭시 폴드5로 잠시 갈아탔었다. 폴드5 자체는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였다. 책을 스캔하여 보기가 정말 편했고, 잠시 잊고 살았던 삼성 페이를 만나 낡은 지갑을 다시 서랍에 넣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아이폰 15시리즈로 기변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워치의 부재 때문이었다. (흔한 앱등이의 핑계) 어쨌든 폴드5를 사용하며 스마트워치의 필요성을 느껴 여러 제품을 고민하였다.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결국 갤럭시에는 갤럭시라는 판단을 내리고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43mm, 블루투스, 실버) 모델을 영입하였다. 워치 자체는 무난하게 이뻤지만 러그 상하가 긴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목련식육점(대구 동구) 주변 지나다가 소개받아서 알게 된 맛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구에서 돼지국밥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자부하는 집이다. (나 대구 살면서 이곳저곳에서 돼지국밥 천 그릇 이상 먹음. 팩트임.) 고민하지 말고 곧바로 아래 주소로 돌진하자. 대구 동구 율하동로 24길 27 (대중교통 이용 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신기' 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가장 가깝다.) 오래간만에 누군가를 데리고 가고 싶은 집이었다. 오전 일찍(11시) 갔는데도 오픈 10분 만에 만석. (자리가 많이 없긴 하지만.) 일반 점심시간에 가게 된다면 좀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장사는 오후 3 ~ 4시쯤 마감하신다고 했다. 일단 수육 퀄리티가 개 미쳤고, (본인 돼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입에서 살살 녹아버림.) 아마 자신이 미식가라고 자..
애플워치 울트라 3년 8개월 정도 썼던 노트 9를 뒤로하고 14 프로 맥스로 갈아탔다. 애플 워치는 너무 비싸서 어메이즈핏 GTS4를 사려고 했지만, 결국 사고 말았다. 가까운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 가격은 114만 9천 원. 알파인 루프(그린)로 구매하였다. 웃긴 건 아직 울트라는 전시 계획이 없어서 만져보고 살 수 없었다. 워치 8이랑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질렀다. 뭔가 계속 아른거릴 것 같았기에.. 애플 워치 8이나 SE2를 사면 결국 울트라가 아른거릴 것이라는 판단에 구매한 것인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만족은 하지만 너무 비싸다. 애플 기기끼리의 연동성은 최고인 것 같다. 그냥 SE2 살걸... 어차피 AOD도 끄고 쓰는 마당에. 배터리는 증~~말 오래가는 것 같다. 물론 애플 워치 ..
크록스 클래식 크러쉬 클로그 크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요일 밤에 주문하였고, 수요일에 받았다. CJ대한통운으로 배송해 준다. 가격은 79,900 원이다.(8만 원) AS센터는 유선 상담이 불가능하고, 이메일로 문의를 남기면 오전, 오후 시간에 확인하고 답장을 준다. 접근성은 낮은 편. 그리고 주문 후 사이즈 수정이 불가능하다. 무조건 반품 이후 다시 결제해야 하는 방식이다. 주의할 것. 운동화 대신 신으려는 목적으로 구매했다. 엄~청 편한 모델은 아니지만 크록스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운동화같이 생겨서 나름 괜찮다. 그리고 운동화보다는 정말 편하다. 왕발 크리가 있지만 나만 편하면 상관없다. 지비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비싼 편이지만, 다양한 지비츠를 판매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고 좋을 것 같다. 잘..
단골식당(대구 칠성시장) 단골식당 대구 북구 칠성시장로7길 9-1 map.kakao.com 업무를 하며 칠성시장에 갈 일이 많았다. 직장 동료에게 추천을 받아 가본 집. 입이 굉장히 짧은 나로서는 그저 가깝고 편한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가곤 했지만, 이 집을 가보고는 그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담백하고 간이 딱 맞다. 정말 맛있었다. 몇 번을 가봤지만 늘 변함없는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고추장 불고기보다 간장 불고기를 적극 추천하셨던 사장님. 나도 간장 불고기를 추천한다. 1 접시에 6천 원.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사이드로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완전 촌 된장이라 정말 맛있었다. 게다가 상추 재래기(겉절이)도 불고기와 잘 어울린다. 한 끼 식사로 부담 없는 가격에 계속 생각나게 하는 맛. ..
이마트 월배점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 다녀오다. 입사 하루 전이다. 마음도 뒤숭숭하고 집에서 할 것도 없어서 패드나 사러 갈 겸 해서 가봤다. 바이퍼랑 바이퍼 미니가 가격도 착하고 그립감이 좋아서 충동적으로 살 뻔했지만 참아냈다. 하엑퓨가 있는 것으로 알고 갔지만 결론은 하엑퓨가 없어서 기간투스 엘리트 샀음. (기간투스 v2도 있었는데 g640처럼 표면이 거칠어서 브레이킹 패드가 아니라 밸런스 혹은 슬라이딩 패드 같았다.) 마우스 잡아보고 사기에는 좋은 것 같다. 게다가 게이밍 브랜드 외에도 애플 스토어, 삼성, LG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로지텍 쿠거 앱코 레이저 로캣 제닉스 키크론 다양한 전자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평소에 돈을 참 안 쓰는 편이지만, 집에 오는 길에 맛있는 것도 먹었다. 오래간만에 나름 재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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