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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tc

갤럭시워치6 클래식(43mm, 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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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그저 그랬다.

 

시계 전면의 모습. 러그 폭은 20mm라 좋지만 상하 길이가 좀 긴 편이다. 그래서 시계 알이 작아도 전체적으로 커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실버 모델이 더 이쁜 것 같다.

 

시계 뒷면의 모습. 지문이 잘 묻는 편이며 밴드 교체는 정말 쉬웠다. 버튼을 누르면 끝.

 

초라한 구성품. 케이블과 설명서가 전부다.

 

워치 설명서. 작동 방법과 보증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가녀린 내 손목 위의 클래식 방패. 시계 알은 커 보이지 않지만, 러그 상하가 길어서 시계가 커 보이는 개인적인 단점이 있었다. 나는 손목이 얇기 때문에..

 

밴드 퀄리티는 참 좋다. 손목과 닿는 부분은 실리콘 재질이며, 바깥 부분이 가죽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였다. 가장 만족한 부분.

 

폴드 5에 워치 연결.

 

 

 

올여름에 더위를 먹어서 잠깐 돌아버렸는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던 애플 제품을 모두 당근행으로 보내버리고,

 

갤럭시 폴드5로 잠시 갈아탔었다.

 

 

폴드5 자체는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였다.

 

책을 스캔하여 보기가 정말 편했고,

 

잠시 잊고 살았던 삼성 페이를 만나

 

낡은 지갑을 다시 서랍에 넣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아이폰 15시리즈로 기변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워치의 부재 때문이었다.

(흔한 앱등이의 핑계)

 

 

어쨌든 폴드5를 사용하며

 

스마트워치의 필요성을 느껴

 

여러 제품을 고민하였다.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결국 갤럭시에는 갤럭시라는 판단을 내리고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43mm, 블루투스, 실버) 모델을 영입하였다.

 

 

워치 자체는 무난하게 이뻤지만

 

러그 상하가 긴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반응 속도와 소프트웨어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또한 기존에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용하던 나는,

 

배터리 타임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래도 하루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결국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갤럭시 워치를 다시 방출하게 되는 타이밍에

 

아이폰 15 시리즈가 출시하였고,

 

위대한 실리콘 밸리의 감성을 물씬 느끼며

 

나는 다시 애플의 생태계로 돌아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애플 제품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이번에는 제발 좀 오래 쓰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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