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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배열 키보드에서 커스텀 키보드로 넘어가게 되면서,
키보드 자체를 풀배열로 빌드하기보다는
텐키리스 키보드에 넘패드가 있는 편이 이쁠 것이라 판단하고 구매한 모델.
퀵스왑 기판에 VIA 매핑이 가능하여 편리하였으나,
기본적인 넘패드 키 외에 추가 키가 없어서
딱히 매핑할 키를 할당하기 애매하였다.
그리고 보강판의 퀄리티가 너무 좋지 않아 스테빌 유격이 심하고,
오른쪽의 LED 게이지가 볼륨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며 조절될 줄 알았으나
그냥 전등 역할이었다.
그냥 장식품 이외에는 활용할 일이 없었다.
이미 책상에 마우스 6개와 스탠드 마이크가 있어서,
둘 데가 없기도 하고 해서 방출하였다.
구매가와 빌드된 재료 가격까지 더해서 받을 수 있었고,
크게 손해 보았다는 느낌은 없었던 모델.
확실히 넘패드가 없어서 허전하기는 하지만,
이것 말고도 비워낼 것이 많기에..
모니터 암이라도 사고 싶지만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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