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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능사 후기 2021년 7월 9일에, 용접기능사 최종 합격하였다. 필기는 나합격 용접기능사 교재를 구매하여 유튜브에 제공되는 무료 인강과 같이 들었다. 첫 자격증 필기시험이라 무척 떨렸지만, 문답 7년 치만 외우면 충분히 합격하는 것 같다. 기출 CBT를 반드시 두 번 정도는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자문제집 CBT : https://www.comcbt.com/) 실기는 2번 떨어지고, 3번 만에 붙었다. 바보같이 매일 연습하던 1차 전류 85A / 2차 전류 120A 로 시험 편에 용접을 하였기 때문에 백비드가 안 나와서 1차 탈락. 2번째 시험에서는 루트면 가공을 너무 두껍게 했는지, 백비드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탈락하였다. 세 번째 시험에서는 전류를 95A / 115A 로 용접하였고, 무난..
컴퓨터 부품 교체 작업기 이 구성으로 한 2년 정도 사용했던 것 같다. 대양케이스 me no.9 + 녹투아 industrial PPC 2000 도배. 120mm 팬 9개 + 140mm 팬 4개. Y자 젠더로는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팬 컨트롤러가 3개 들어갔었던 것 같다. CPU 쿨러는 에너맥스 LIQTECH II 280 ARGB 모델의 팬을 녹투아로 바꾸고, 샌드위치로 상단에 장착하였다. 에너맥스 고객센터 측에서 샌드위치용 나사도 제공해 주셨다. 게다가 AS 5년의 위엄.. 다음 쿨러도 아마 에너맥스로 구매할 것 같다. 성능은 말할 것도 없이 좋다. 다만 소음이 엄청 심한 편이라, 다음 컴퓨터 빌드는 산업용 팬 말고 일반용 팬으로 구매할 것 같다. 아직은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지만, 조금만 더 별..
[졸업기] 제닉스 타이탄 G Air Wireless (타에무) - 원래 FK2-B를 게이밍 용으로 남기고, 이 녀석은 웹서핑 용으로 남기려고 하였으나, 책상에 선이 많은 것이 싫어서 FK를 방출하고 이 녀석만 남겼다. 전파인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닉스에서는 SE 모델로 재출시하였다. 그래서 이 녀석을 판매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모델이다. 쉘은 정말 무난한 오른손잡이용 비대칭형. 다만, 아래가 닫히는 구조와 가벼운 무게로 쓰기 너무 편하다. 휠도 걸림이 거의 없이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웹서핑을 하거나, 게임 중 줌인, 줌아웃을 할 때 편하다. 상판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물세척도 가능하고, 색깔놀이도 가능하다. 호환되는 마우스 상판은 제닉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FK2-B를 사용하면서 AR과 DMR 거리가 늘었지만 전반적인 플레이가 너무 둔한 느..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 지인에게 받을 기회가 생겨 써봤던 모델. 내 손에 꽤 컸다. 호불호 없는 오른손잡이용 비대칭 마우스. 소프트웨어는 별로였던 기억이 난다. 일렉트로마트에서 미니 버전도 잡아봤는데 너무 작았다. 이녀석과 미니 사이즈의 중간 사이즈가 나왔으면 무조건 구매했을 모델이지만, 워낙 비슷한 쉘들이 많아서 다른 대안이 많았던 모델. 빠르게 방출하였던 것 같다.
로캣 콘퓨어 울트라 코랄 - 가볍고, 쉘이 참 마음에 들었던 모델. 쭉 썼을 법도 한데, 뒤로 가기 버튼이 더블클릭이 나는 바람에 AS를 보냈었다. 바뀌어서 온 스위치는 후아노 핑크. 클릭감이 훨씬 좋았었다. AS는 친절하게 잘 받았던 기억이 난다. 무난하게 쓰기 좋은 마우스. 소프트웨어도 직관적으로 좋다. 콘에어 말고 이 녀석을 무선으로 내줬다면 무조건 구매했을 모델.
글로리어스 모델 O Wireless (오무선) - FK 쉘 중 무선인 녀석은 이 녀석뿐이라 구매해본 모델. 피트부가 튀어나와 있어서 G-SR과의 조합이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패드가 긁히는 느낌을 싫어함.) 잡아보니 등이 낮은 FK 쉘과 거의 같기는 하나, 마우스 센서의 위치가 조금 더 앞쪽에 있다 보니 팔을 조금 더 적게 움직여야 원래 쓰던 느낌과 맞는 것 같았다. 쉘이 같아도 센서의 위치 때문에 적응하지 못했던 모델. FK2-B를 주력으로 쓰고 있지 않았다면 사용했을지도 모르겠으나, 동시에 쓸 경우 헷갈릴 것 같아서 방출하였다. 클릭 속도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게이머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조위기어 FK2-B - 내 게이밍 마우스 졸업템일 뻔했으나 책상이 어지럽기도 하고, 남은 다른 하나의 마우스는 중고로 판매할 수 없어서 결국 이 녀석을 방출하기로 하였다. 인게임 퍼포먼스가 가장 잘 나왔었고, 팜에 가까운 팜클로 그립을 사용하는 나로서는 등이 낮은 마우스가 팜 그립에 가장 가깝게 잡히기 때문에 손이 굉장히 편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항상 다른 마우스를 쓰면서 마우스 등과 손바닥 사이의 빈 공간을 신경 쓰게 되었는데, 등이 낮은 이 녀석이 그 빈 공간을 채워줄 줄은 상상도 못 했었다. 그래서 마우스는 잡아봐야 안다고 하는 것이려나. 에임은 정말 안정적인 편이고, G-SR과 잘 맞다. 대체적으로 브레이킹 패드랑 매치했을 때 괜찮은 모델인 것 같다. 피트는 핫라인게임즈 피트를 사용하였는데, 개인적으로 기본 피..
조위기어 ZA13-B - 이름 모를 파라코드 작업되어 있는 모델을 구입하였다. 거기에 SGT 그립테이프와 타이거피트를 장착. 궁댕이가 정말 높아서 손에 딱 들어온다. 손바닥과의 마찰부로만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손바닥 중심을 찌르는 느낌이랄까. 작은 마우스지만, 옆 면적이 꽤 되어 파지 하기는 편했다. 들고 내리는 데 불편함은 없었으나, 자주 쓰던 쉘이 아니라 손에 힘이 이상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정밀한 샷 보다는 트래킹에 최적화된 쉘이라 느끼고 방출하였다. 리드샷은 정말 잘 맞더라. 개인적으로 고감도 유저나, 하이퍼 FPS에 잘 맞는 마우스가 아닐까 한다. 기본 피트도 G-SR과 조합이 잘 맞다. 타이거피트는 조금 더 슬라이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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