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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 캐러벨 108 하.. 이놈의 기변증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다. 결국 또 저질러버렸다. 잘 사용하던 마크 X가 결국 질려버렸고, 처분해버렸다. 가지고 있는 스위치는 AKKO Ocean Blue 스위치 90알. 이번에도 어김없이 마지막 키보드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한다. (병신..) 넘패드를 쓸 일이 간간히 있기 때문에 풀배열로 결정. 이전에도 텐키리스를 쓰다가 넘패드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기변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스위치를 써야 하므로 퀵스왑 방식일 것. 찾아보니 풀배열 + 퀵스왑 키보드가 많지 않았다. 거의 콕스 키보드 밖에 없는 듯했다. 갤리온은 가격이 비싸고, 막 쓸 수 없을 것 같아 제외. 10만 원 안에서 풀윤활할 수 있는 재료까지 구매해야..
DROP + MATT3O MT3 /DEV/TTY (데브띠) 또 또 샀다 또. 이쁘긴 하다마는.. 기존에 사용하던 오테뮤 청축이 시끄러워서 넌클릭 스위치인 AKKO Ocean Blue 스위치로 변경하였다. 가격 대비 좋은 스위치인 것 같다. 슈퍼루브 스프레이로 윤활을 해 주었다. 그것만 하면 될 것을. 데브띠가 매물로 올라와서 덜컥 구매해버렸다. 졸지에 키보드보다 비싼 키캡을 장착하게 되었다. 예전 하이프로의 느낌과 거의 흡사하다. 한 번 써봤던 프로파일이라 그런지 하이프로를 처음 만났을 때보다는 익숙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키캡의 퀄리티는 정말 좋은 편. 살짝 이질감이 들었던 이유가 하단 모디열을 R4로 장착하였기 때문일까. 다시 R5(flat)로 장착해주니 타건하기 정말 편하다. 이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건 그렇고, 이제 제발..
프리소너스 이리스 E3.5 (PreSonus ERIS E3.5) 스피커 유일한 멘토인 사촌 누나는 나와 같이 음악을 참 좋아한다. 같이 보드카를 한 잔 하면서 누나의 스피커로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싸구려 사운드바를 사용하던 나에게 신세계를 안겨준 제품. 국내에서 구매하려다 11번가 아마존 핫딜이 떠 있어서 그냥 직구하였다. 배송은 5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정말 빨리 왔다.. 110 ~ 220V 모두 호환 가능한 프리볼트 제품이지만 직구품은 110V 플러그가 들어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쓰기 위해서는 돼지코 플러그 혹은 220V 전원 전용 8자 케이블만 있으면 된다. 8자 케이블은 1,600원에 구입하였다. 또한 동봉된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 가능하다. 8자 케이블까지 총 10만 원 안짝으로 구매하였다. 음질이 참 좋다. 낮게 깔리는 진동에서 오는 쾌감이 음악을 계속 듣게 ..
해피해킹 라이트 2 도대체 이걸 왜 샀을까.. 뭔가에 홀려 바로 구매해버렸다. 상태는 좋으나 도저히 배열에 적응을 할 수가 없다. 처음 입력압은 그렇게 높지 않은 반면 바닥압이 진짜 70g 정도 되는 것 같다. 압력 때문에 스위치를 놓게 되는 느낌이랄까. 이미 TX 45g에 익숙한 나에게는, 뭔가 손가락 웨이트 하는 것 같았다. 다른 해피해킹 키보드와 다르게 방향키가 있어 편리한 장점은 있다. 가격도 메리트가 있는 편. 딥 스위치를 통하여 하단 배열을 변경할 수 있다. 고로 윈도우 환경에서도 적응만 한다면 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어려울 뿐. 현재는 새 제품은 직구를 통하여 영각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졸업한다고 했으면서 아직 장터를 기웃거린다. 졸업템인 체리 컴팩트가 점점 손에 익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더더욱 다..
이스트라 AN753UHD 75인치 안드로이드 TV 리뷰 효도 아닌 효도를 하고 싶었다. 예전에 에어컨을 바꾸면서, "엄마, TV는 꼭 내가 바꿔줄게!!" 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나기도 했고. 주머니의 돈을 좀 털어야 열심히 살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TV를 바꾸기로 하고 알아보던 도중 대기업 제품은 너무 비싸고, 중소기업 중에 괜찮은 브랜드가 없나 싶어 며칠간 고민하다가 결국 이스트라로 결정하였다. 꽤 괜찮은 패널과 부품을 사용한다고 들었다. 나의 시청 환경은 43평형 아파트에, 쇼파에 앉아서 볼 때 거리가 3.5m 정도 된다. AN753UHD 상품의 제원을 확인하고, 화면 크기를 대 본다. 굳이 80인치 이상으로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 고민 끝에 결정하였다. 이 제품은 TV 브라켓 홀이 중앙 기준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벽면의 콘센트의 위치에 따라 원..
가스산업기사 후기 2021년 12월 24일에 가스산업기사 최종 합격하였다. 필기 교재는 일진사, 실기 교재는 예문사로 봤는데, 예문사는 오탈자가 정말 많으므로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실기 교재도 일진사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기는 CBT 10년 치를, 실기는 가스기사 5년, 가스산업기사 5년 치를 봤다. 기사 문제는 더 어렵기 때문에 잘 보지 않았던 것 같고, 산업기사 문제 위주로 꼼꼼하게 암기했던 것 같다. 웬만한 계산 문제는 풀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공부를 좀 대충 했던 감이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2021년 4회 차의 문제가 꽤 쉬운 편이었다. 따라서 동 회차에 합격하였다. 위험물기능사를 공부했던 경험이 꽤 도움이 되었다. 동영상 배점이 60점이기 때문에, 어려운 필답형 보다 먼저 동영상을 마..
에너지관리산업기사 후기 2021년 12월 24일에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최종 합격하였다. 교재는 필기와 실기 모두 동일출판사. 필기는 문답 방식으로 CBT 7년 치 돌렸다. 실기 동영상도 마찬가지로 교재 보고 돌리면 된다. 난도는 무난한 편이나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보다는 어렵다. 문제는 작업형인데.. 나는 작업형에서 한 번 탈락하였다. 빨리 내려고 깝치다가 은납 용접을 덜 해서 누수가 발생하였다. 그 시험이 2회 차였기 때문에 4개월 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았던 것 같다. (에너지관리산업기사는 1, 2, 4회 차에 있다. 가급적 1회 차에 치는 것을 추천한다.) 도면은 총 6개로, 꽤 많으나 다른 종류는 3개 정도. 한 번씩만 만들어보고 시험을 치면 된다. 배관 뺄 길이 계산과 도면, 작업 순서 등은 진리의 강쌤 유튜브에 모두 게..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후기 2021년 6월 2일에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최종 합격하였다. 교재는 구민사에서 나온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필기. 유튜브에 '에듀강닷컴' 혹은 네이버 '에듀강닷컴' 카페에 상세한 이론 강의가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저자 '강진규'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계시는 곳이 가까워서 여유만 있다면 큰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만큼 시험 합격에 관한 모든 정보가 있으므로 무조건 강쌤 교재와 인강을 통해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광고 아니지만 광고하고 싶다.) 필기는 강쌤 이론 강의를 한 번 쭉 듣고 나서 7 ~ 10 개년 CBT를 돌리면 된다. 여기서 나오는 이론을 잘 공부해두면 참 써먹을 데가 많다. (에너지관리산업기사 등) 나는 개인적으로 문제, 답만 외우는 스타일이 아니고, 공부하는 단계가 있..
위험물기능사 후기 2020년 12월 31일에 위험물기능사 최종 합격하였다. 교재는 나합격 위험물기능사를 선택하였다.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 무료 인강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기 수월하다. 누구는 책을 읽어주기만 한다 이러는데,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의 시험이라 어쩔 수가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강의도 좋았다. 조곤조곤한 강사님의 목소리가 좋았고, 버스에서 오고 가며 들었던 것 같다. 기본 지식으로 주기율표 20번까지의 원소에 대한 원자량, 분자량과 화학식 미정계수법을 통해 계수 맞추는 연습만 잘한다면 큰 부담 없이 합격할 수 있다. 특히 여기서 익혀둔 미정계수법은 나중에 가스산업기사를 공부하는 데에 엄청 도움이 되었다. 또한 화학식이 나오는 다른 시험에도 써먹을 수 있으니 익혀두는 것이 좋다. 필기의 내용이 실기와 많이 겹치기..
용접기능사 후기 2021년 7월 9일에, 용접기능사 최종 합격하였다. 필기는 나합격 용접기능사 교재를 구매하여 유튜브에 제공되는 무료 인강과 같이 들었다. 첫 자격증 필기시험이라 무척 떨렸지만, 문답 7년 치만 외우면 충분히 합격하는 것 같다. 기출 CBT를 반드시 두 번 정도는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자문제집 CBT : https://www.comcbt.com/) 실기는 2번 떨어지고, 3번 만에 붙었다. 바보같이 매일 연습하던 1차 전류 85A / 2차 전류 120A 로 시험 편에 용접을 하였기 때문에 백비드가 안 나와서 1차 탈락. 2번째 시험에서는 루트면 가공을 너무 두껍게 했는지, 백비드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탈락하였다. 세 번째 시험에서는 전류를 95A / 115A 로 용접하였고, 무난..
컴퓨터 부품 교체 작업기 이 구성으로 한 2년 정도 사용했던 것 같다. 대양케이스 me no.9 + 녹투아 industrial PPC 2000 도배. 120mm 팬 9개 + 140mm 팬 4개. Y자 젠더로는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팬 컨트롤러가 3개 들어갔었던 것 같다. CPU 쿨러는 에너맥스 LIQTECH II 280 ARGB 모델의 팬을 녹투아로 바꾸고, 샌드위치로 상단에 장착하였다. 에너맥스 고객센터 측에서 샌드위치용 나사도 제공해 주셨다. 게다가 AS 5년의 위엄.. 다음 쿨러도 아마 에너맥스로 구매할 것 같다. 성능은 말할 것도 없이 좋다. 다만 소음이 엄청 심한 편이라, 다음 컴퓨터 빌드는 산업용 팬 말고 일반용 팬으로 구매할 것 같다. 아직은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지만, 조금만 더 별..
[졸업기] 제닉스 타이탄 G Air Wireless (타에무) - 원래 FK2-B를 게이밍 용으로 남기고, 이 녀석은 웹서핑 용으로 남기려고 하였으나, 책상에 선이 많은 것이 싫어서 FK를 방출하고 이 녀석만 남겼다. 전파인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닉스에서는 SE 모델로 재출시하였다. 그래서 이 녀석을 판매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모델이다. 쉘은 정말 무난한 오른손잡이용 비대칭형. 다만, 아래가 닫히는 구조와 가벼운 무게로 쓰기 너무 편하다. 휠도 걸림이 거의 없이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웹서핑을 하거나, 게임 중 줌인, 줌아웃을 할 때 편하다. 상판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물세척도 가능하고, 색깔놀이도 가능하다. 호환되는 마우스 상판은 제닉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FK2-B를 사용하면서 AR과 DMR 거리가 늘었지만 전반적인 플레이가 너무 둔한 느..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 지인에게 받을 기회가 생겨 써봤던 모델. 내 손에 꽤 컸다. 호불호 없는 오른손잡이용 비대칭 마우스. 소프트웨어는 별로였던 기억이 난다. 일렉트로마트에서 미니 버전도 잡아봤는데 너무 작았다. 이녀석과 미니 사이즈의 중간 사이즈가 나왔으면 무조건 구매했을 모델이지만, 워낙 비슷한 쉘들이 많아서 다른 대안이 많았던 모델. 빠르게 방출하였던 것 같다.
로캣 콘퓨어 울트라 코랄 - 가볍고, 쉘이 참 마음에 들었던 모델. 쭉 썼을 법도 한데, 뒤로 가기 버튼이 더블클릭이 나는 바람에 AS를 보냈었다. 바뀌어서 온 스위치는 후아노 핑크. 클릭감이 훨씬 좋았었다. AS는 친절하게 잘 받았던 기억이 난다. 무난하게 쓰기 좋은 마우스. 소프트웨어도 직관적으로 좋다. 콘에어 말고 이 녀석을 무선으로 내줬다면 무조건 구매했을 모델.
글로리어스 모델 O Wireless (오무선) - FK 쉘 중 무선인 녀석은 이 녀석뿐이라 구매해본 모델. 피트부가 튀어나와 있어서 G-SR과의 조합이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패드가 긁히는 느낌을 싫어함.) 잡아보니 등이 낮은 FK 쉘과 거의 같기는 하나, 마우스 센서의 위치가 조금 더 앞쪽에 있다 보니 팔을 조금 더 적게 움직여야 원래 쓰던 느낌과 맞는 것 같았다. 쉘이 같아도 센서의 위치 때문에 적응하지 못했던 모델. FK2-B를 주력으로 쓰고 있지 않았다면 사용했을지도 모르겠으나, 동시에 쓸 경우 헷갈릴 것 같아서 방출하였다. 클릭 속도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게이머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조위기어 FK2-B - 내 게이밍 마우스 졸업템일 뻔했으나 책상이 어지럽기도 하고, 남은 다른 하나의 마우스는 중고로 판매할 수 없어서 결국 이 녀석을 방출하기로 하였다. 인게임 퍼포먼스가 가장 잘 나왔었고, 팜에 가까운 팜클로 그립을 사용하는 나로서는 등이 낮은 마우스가 팜 그립에 가장 가깝게 잡히기 때문에 손이 굉장히 편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항상 다른 마우스를 쓰면서 마우스 등과 손바닥 사이의 빈 공간을 신경 쓰게 되었는데, 등이 낮은 이 녀석이 그 빈 공간을 채워줄 줄은 상상도 못 했었다. 그래서 마우스는 잡아봐야 안다고 하는 것이려나. 에임은 정말 안정적인 편이고, G-SR과 잘 맞다. 대체적으로 브레이킹 패드랑 매치했을 때 괜찮은 모델인 것 같다. 피트는 핫라인게임즈 피트를 사용하였는데, 개인적으로 기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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