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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닌자 87 PRO 작년 11월에 한창 잘 빌드해서 사용하던 아콘 EX가 심심해서 다시 들였던 마크 X.. 역시 가벼운 기계식이 가장 질리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유선 제품을 보기만 해도 화가 났다. 고로 질러 본 녀석. 키보드를 오랜만에 사 보는 거라 기대가 되었다. 받고 이것저것 만져봤다. ON / OFF 버튼이 키보드 뒷면에 있다는 점과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완벽하게 잡혀있는 스테빌. 심지어 먹먹하지도 않다. 전혀 손대지 않고 사용할 예정이다. 그만큼 엄청 잘 잡혀 있다. 철심 소리가 아예 나지 않는다. 게다가 내 취향대로 가볍게 잘 잡혀있는 것 같다. 2.4 Ghz + 블투 무선 동시에 지원, RGB 지원, 무한동시입력, 하부 하우징 흡음재 + 기보강 ..
애플워치 울트라 3년 8개월 정도 썼던 노트 9를 뒤로하고 14 프로 맥스로 갈아탔다. 애플 워치는 너무 비싸서 어메이즈핏 GTS4를 사려고 했지만, 결국 사고 말았다. 가까운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 가격은 114만 9천 원. 알파인 루프(그린)로 구매하였다. 웃긴 건 아직 울트라는 전시 계획이 없어서 만져보고 살 수 없었다. 워치 8이랑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질렀다. 뭔가 계속 아른거릴 것 같았기에.. 애플 워치 8이나 SE2를 사면 결국 울트라가 아른거릴 것이라는 판단에 구매한 것인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만족은 하지만 너무 비싸다. 애플 기기끼리의 연동성은 최고인 것 같다. 그냥 SE2 살걸... 어차피 AOD도 끄고 쓰는 마당에. 배터리는 증~~말 오래가는 것 같다. 물론 애플 워치 ..
크록스 클래식 크러쉬 클로그 크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요일 밤에 주문하였고, 수요일에 받았다. CJ대한통운으로 배송해 준다. 가격은 79,900 원이다.(8만 원) AS센터는 유선 상담이 불가능하고, 이메일로 문의를 남기면 오전, 오후 시간에 확인하고 답장을 준다. 접근성은 낮은 편. 그리고 주문 후 사이즈 수정이 불가능하다. 무조건 반품 이후 다시 결제해야 하는 방식이다. 주의할 것. 운동화 대신 신으려는 목적으로 구매했다. 엄~청 편한 모델은 아니지만 크록스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운동화같이 생겨서 나름 괜찮다. 그리고 운동화보다는 정말 편하다. 왕발 크리가 있지만 나만 편하면 상관없다. 지비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비싼 편이지만, 다양한 지비츠를 판매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고 좋을 것 같다. 잘..
단골식당(대구 칠성시장) 단골식당 대구 북구 칠성시장로7길 9-1 map.kakao.com 업무를 하며 칠성시장에 갈 일이 많았다. 직장 동료에게 추천을 받아 가본 집. 입이 굉장히 짧은 나로서는 그저 가깝고 편한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가곤 했지만, 이 집을 가보고는 그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담백하고 간이 딱 맞다. 정말 맛있었다. 몇 번을 가봤지만 늘 변함없는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고추장 불고기보다 간장 불고기를 적극 추천하셨던 사장님. 나도 간장 불고기를 추천한다. 1 접시에 6천 원.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사이드로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완전 촌 된장이라 정말 맛있었다. 게다가 상추 재래기(겉절이)도 불고기와 잘 어울린다. 한 끼 식사로 부담 없는 가격에 계속 생각나게 하는 맛. ..
아콘 EX 알루 무접점(노뿌) DGL TKL이 스쳐 지나간 후, 다음 키보드는 뭘 쓰지 하다가 우연히 집 앞에서 당근으로 구매한 녀석. 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알루 하우징 + 노뿌 50g 라는 괴랄한 조합. 단종된 모델이지만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매물이 잘 없거나 빨리 팔리는 녀석이다. 클리닝 + 윤활 작업을 하면서 스프링 정렬과 마제식 스테빌에 패배할 뻔했지만 잘 마무리하였다. 키감은 정말 좋다. 알루 하우징이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윤활까지 하니까 굉장히 정숙하고 고급스러운 키감이 느껴진다. 책상 통울림이 조금 있는데, 패드를 깔고 쓰면 괜찮을 것 같다. 팜레스트를 안 쓰는 편이 키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전고가 꽤 높은 편이라서 씽크웨이 X36 팜레스트를 같이 구매하였다. 무한 동시입력을 지원하여 게임용으..
DGL TKL [GB] DGL TKL keyboard | Closed Good evening chanmin kang. I wanted to ask you something about the invoice you've sent me, will I still be able to pay for it tomorrow or when it says that the due date is may 25th, I have to get a new invoice ? Thanks in advance. If you need the invoice n geekhack.org 빌드 전후 깜박하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꽤 만족했던 키보드. 공제가 꽤 지난 모델이다. 싼 매물이 나와서 빌드하여 판매하였다. 그래도 손해는 안 봐서 다행이다. 사진이라도 ..
이마트 월배점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 다녀오다. 입사 하루 전이다. 마음도 뒤숭숭하고 집에서 할 것도 없어서 패드나 사러 갈 겸 해서 가봤다. 바이퍼랑 바이퍼 미니가 가격도 착하고 그립감이 좋아서 충동적으로 살 뻔했지만 참아냈다. 하엑퓨가 있는 것으로 알고 갔지만 결론은 하엑퓨가 없어서 기간투스 엘리트 샀음. (기간투스 v2도 있었는데 g640처럼 표면이 거칠어서 브레이킹 패드가 아니라 밸런스 혹은 슬라이딩 패드 같았다.) 마우스 잡아보고 사기에는 좋은 것 같다. 게다가 게이밍 브랜드 외에도 애플 스토어, 삼성, LG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로지텍 쿠거 앱코 레이저 로캣 제닉스 키크론 다양한 전자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평소에 돈을 참 안 쓰는 편이지만, 집에 오는 길에 맛있는 것도 먹었다. 오래간만에 나름 재밌었던 것 같다.
마닉 X70 RGB(적축) !! 더러운 사진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SUN Type 7 키보드를 윤활하여 잘 사용하고 있던 와중에, 게임 중 약간의 동시입력의 부재로 인해 이내 불편함을 느끼고 문득 기계식이 그리워졌다. 기추를 하기 싫었지만 게임을 하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싶지도 않았다. 결국 최대한 싼 녀석으로 알아보고 있던 와중에, 1만 원에 당근에서 운 좋게 중고로 구매하게 된 녀석. 2019년 6월에 출시한 모델로, 출시 가는 68,900 원이다. 현재는 단종된 모델. 어서 작업해 보자. 키캡 뽑기 → 분해 → 본체 클리닝 → 슈퍼루브 스프레이..
SUN 키보드 기능키 사용하기 (Feat. Tom Niget) 이 글은 SUN Type 7 키보드의 기능 키들을 이용하게 해 준 프랑스 프로그래머 Tom Niget 님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Cet article a été écrit pour le programmeur français Tom Niget, qui a permis l'utilisation des touches fonctionnelles du clavier Sun Type 7. ----------------------------------------------------------------------------------------------------------------------------------------------------------------- 이 키보드도 벌써 3번 째다. 쟈갈쟈갈 폭..
ABKO KN10 BT 45g (노뿌 무접점) 윤활 작업기를 기록하려 하였으나, 귀찮은 관계로 생략.. 무접점은 리얼포스 하이프로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변증 때문에 변경. 갑자기 무접점을 쓰고 싶어졌다. 조용한 편인 리니어의 소음도 신경이 쓰였나 보다. 기능이나 디자인 모두 만족한다. 처음부터 화이트 하우징을 살 걸 그랬나 보다. 키캡 빨이 훨씬 잘 받는 것 같다. 나는 러버돔을 좋아하기 때문에 노뿌의 키감이 참 괜찮다. 윤활했더니 사운드가 살짝 죽지만 키감이 균일해지는 효과가 있다. 순정이지만 스테빌이 잘 작업되어 다행이다. 보강판 유격은 거의 없지만 테이핑 해주었다. 블루투스 5.0 말고 2.4 Ghz 방식이었다면 무선으로 사용했을 것 같다. 마음 편하게 유선으로 사용해야겠다. 이 녀석은 또 얼마나 갈까. 늘 마지막 키보드..
다시 만난 TITAN G Air Wireless G303 무선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좌우 반동이 이 녀석보다 튀는 문제가 있어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기존의 순정 그립 테이프를 제거 후, 남아있던 STR 패치를 재단하여 붙여주었다. 내가 비대칭을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이 녀석이 제일 편한 것 같다. 분해가 편해서 세척도 가능하고 웹 서핑, 게임 등 모든 부분에서 편하다. 같은 쉘의 최신 모델을 구매하고자 하였지만, 그러다 또 마우스가 새끼를 쳐서 얼마나 늘어날 지 모르기에.. 그냥 쓸란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 1
핫라인 게임즈 STR 논슬립 패치 DIY 장착기 논슬립 패치를 이것저것 써봤지만 STR 버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게다가 이 버전은 야광이다. 빛을 쏴 보니 반짝이는 것을 보아 축광 방식인 것 같다. 패턴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STR 버전의 DIY 패치는 이 녀석밖에 없기에 구매하였다. 일반 시중의 검은색 논슬립 패치는 오래 쓰면 삭아서 떨어지거나 물티슈로 닦으면 검은 때가 묻어 나온다. 하지만 STR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조금 더 푹신한 그립감이 장점이다. 밀착력도 우수한 편. 가격은 9천 9백 원. 투자 대비 만족도가 높다.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그립이 확실히 차이 난다. 샷 오바가 확실히 줄어드는 느낌. 구매처는 여기. (와이피 게이밍 기어, 핫라인 게임즈 공식 유통사) 우체국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빠르다. 잘 사용해야겠다.
G303 무선 슈라우드 에디션 또 질러버리고 말았다.. 어차피 쓰던 타에무는 팔지도 못하기 때문에, 거실의 안드로이드 TV에 장착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이 녀석을 사용하기로 하고 구매하였다. 일렉트로마트에서 G302를 잡아본 적 있는데, 그립감이 정말 구렸었다. 그때는 손 안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마우스를 찾고 있었기 때문. G303 유선보다 전체적으로 살짝 커졌다고 한다. 그립감은 딱 G304를 각지게 깎아놓고 쥐는 느낌. 코팅도 무난하고 휠의 느낌도 나쁘지 않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EC쉘을 쓰다가 이 녀석을 잡았음에도, 근데 뭐 크게 이질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래가 닫히는 구조라 저감도 게이밍 시 편하다. 툭 튀어나온 광대 때문에 마우스를 움켜쥘 수 있게 된다. 센서가 아래쪽에 위치한 편이라던데, 나는 손이 작은 편이라 ..
알리익스프레스 G-MKY AF SA 키캡 (G-MKY AF SA Keycaps, ABS) 콕스 캐러벨을 빌드하기 전, 리빙 코랄(고무다라이 에디션) 하우징에 굉장히 잘 어울릴만한 키캡을 발견하였다.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페이지는 여기. 또한 판매처인 G-MKY Store 에서 다양한 키캡을 판매 중이다. 셀러 평점은 아주 좋은 편. 예전에 쓰던 리얼포스 하이프로의 키캡과 비슷한 프로파일이다. (가운데가 움푹 파여 있는 구조의 키캡. 딥 디쉬 구조라 하는 듯.) MT3 프로파일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재질은 ABS, 이중사출 방식이다. 키 구성이 정말 많고, ~ 키와 \ 키 까지 색깔이 들어가 있는 키도 포함되어 있다. (나는 무조건 ~ 키와 \ 키를 모디열과 같게, 문자열과 다르게 사용한다. 그냥 취향..) 게다가 108키에 호환 가능한 포인트 키캡 6개도 포함. 그리고 나는 번들거리..
2022.01.20. 사운드바를 처분하고 스피커를 샀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좌우 배치할 경우 스피커의 위치가 애매하다. 그래서 처음 상하로 배치해 보았는데, 오히려 좌우 배치보다 마음에 든다. 좌우 배치는 고개를 돌려야 하므로 보조 모니터의 반 정도만 이용하는 느낌이었다면, 상하 배치는 높이를 잘 조절하였더니 메인과 보조 모두 100% 활용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 눈알만 위아래로 굴리면 된다. 재배치하는 김에 선정리 용품들도 사서 모든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현재 세팅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즐겨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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